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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일상생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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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라, 핸즈프리 통화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 ‘퍼폼’ 및 ‘스텔스’ 출시
자브라가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인 ‘퍼폼’과 ‘스텔스’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퍼폼과 스텔스는 외부 이동이 잦거나 산업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사용자를 위해 설계된 통화용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이다. 주로 운전량이 많은 화물 및 택배 기사나 택시 기사, 외근이 잦은 영업 사원, 각종 매장 또는 물류 센터 종사자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탑재했다.     2개의 울트라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탑재한 퍼폼은 주변 소음을 80%까지 감쇄해 소음이 극심한 공간이나 환경에서도 깨끗하고 명료한 음성으로 소통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최대 100m 범위까지 안정적인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 사용자는 양손 자유롭게 핸즈프리 통화를 하며 운전 또는 기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 18g의 무게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퍼폼은 사용자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IP54 등급의 강력한 방진 및 방수 기능을 제공해 기상 상황이나 산업 현장의 변수에 관계 없이 원활한 성능을 유지한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업무 진행이 필수적인 배송 기사나 기타 외부 환경에서 이동하며 작업하는 사용자가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퍼폼은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용자를 위한 무전 기능인 ‘푸시-투-토크(push-to-talk)'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푸시-투-토크 기능 버튼을 눌러 다른 동료들과 신속하고 생산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현장 업무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푸시-투-토크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워키토키(Microsoft Teams Walkie-Talkie)’ 또는 ‘제브라 워크포스 커넥트(Zebra Workforce Connect)’와 같은 솔루션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     스텔스는 자브라의 스테디 셀러 제품으로서, 퍼폼과 같이 이동 중 통화량이 많은 사용자에게 최적화되어 있는 모노 이어셋이다. 스텔스 역시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사운드로 통화할 수 있도록 소음 제거 기능을 제공한다. 7.9g의 초경량으로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모양의 이어 후크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안함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자브라 코리아 관계자는 “자브라의 독보적인 소음 제거 기능이 적용된 퍼폼과 스텔스 덕분에 운전 또는 외부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자브라가 가진 통화 기술의 노하우를 개발하고 활용해 사용자의 업무 및 일상생활 속 니즈를 충족해 주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3-20
에너지 측정
이미지 정보의 취득, 분석 및 활용 (6)   지난 호에서는 ‘시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의문으로부터 출발하여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시간의 기준 단위가 어떻게 정의되어 왔는지 살펴보았다. 시간 측정의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1초에 대한 정의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바뀌어 왔으며 바뀌게 된 배경을 소개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에너지의 개념과 에너지의 기준 단위인 1 줄(J)의 정의에 관해서 소개하고 에너지(energy), 일(work), 힘(force), 동력(power) 사이의 관계를 살펴본다. ‘에너지 측정’ 및 에너지의 각종 단위 간의 환산방법 등을 정리하여 소개한다. 에너지 변환 방식 및 에너지 변환 효율 등에 관해서도 살펴본다.   ■ 연재순서 제1회 측정의 목적(호기심, 정보 수집) 제2회 단위(비교의 기준) 제3회 길이 측정 제4회 무게 측정 제5회 시간 측정 제6회 에너지 측정 제7회 정적 측정과 동적 측정 제8회 측정 결과의 분석 제9회 분석 결과의 활용 제10회 제어(수동, 자동, 반자동, 학습형) 제11회 정보의 가시화 제12회 입체 이미지 정보의 유혹과 과제   ■ 유우식 미국 웨이퍼마스터스(WaferMasters)의 사장 겸 CTO이다. 동국대학교 전자공학과,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과 미국 브라운대학교를 거쳐 미국 내 다수의 반도체 재료 및 생산설비분야 기업에서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재료, 공정, 물성, 소재분석, 이미지 해석 및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오사카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 공동연구원 ,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객원연구원, 국민대학교 산림과학연구소 연구원, 문화유산 회복재단 학술위원이다. 이메일 | woosik.yoo@wafermasters.com 홈페이지 | www.wafermasters.com   그림 1. 국가별 1인당 연간 에너지 소비량   에너지란 무엇이며 어떻게 측정할까? 에너지란 무엇일까? 일상생활 속에서 분명히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순수한 우리말로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없다 보니, 영어 단어 energy의 발음을 그대로 적어 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작 에너지의 개념을 누군가 묻기라도 한다면 한참 당황하다가 여러 가지 활용사례를 들어가면서 그 의미를 설명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다. ‘인간이 활동하는 근원이 되는 힘’ 또는 ‘기본적인 물리량의 하나로 물체나 물체계가 가지고 있는 일을 하는 능력을 통틀어 이르는 말’ 정도로 적당히 얼버무리지 않을까 싶다. 사실, 용어의 정의만큼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 없다. 단어의 뜻이 불분명해서 사전을 찾아보면 사전의 설명을 이해하는 것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세계 각국의 언어 모두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현상이기도 하다. 요즈음에는 에너지 드링크(energy drink), 에너지 바(energy bar)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는 음료수와 식품의 종류도 많다. 에너지 드링크는 말 그대로 에너지 보충용 음료수이다. 주로 체력 보충을 목적으로 마시는 음료로,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목적으로 마시는 스포츠 드링크류와 구별된다. 에너지 바는 열량을 많이 소모하여 열량 보충이 필요하거나 식사 시간이 모자랄 때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칼로리 바(Calorie bar)라고도 불린다. 주요 재료는 열량이 많은 초콜릿을 함유한 곡식류같은 것이 사용된다. 에너지 드링크나 에너지 바의 영양정보에는 반드시 내용량의 성분별 중량과 열량이 kcal로 표시되어 있다. 즉, 에너지는 열량으로 표시되며 단위는 칼로리 바라는 이름에서도 상상할 수 있듯이 cal 또는 kcal이다. 세계 각국의 1인당 연간 에너지 소비량의 통계치로 세계지도에 색상을 입힌 것을 <그림 1>에 표시하였다. 우리나라 주변 국가, 세계 주요 국가 및 세계에서 1인당 연간 에너지 소비량이 최저 수준인 아프리카 동쪽의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Madagascar)의 통계치를 kWh로 표시하였다. 에너지의 단위임에도 단위로 kWh가 사용되고 있다. 에너지의 표준 단위와 그 정의를 살펴보고 cal(또는kcal)와 kWh의 관계를 알아보자. 이 글을 쓰는 데에도 체력을 소모하니 에너지가 사용되는 것은 분명하다. 과연 몇 kcal나 필요할까?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을까?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 에너지는 정의대로 ‘물체나 물체계가 가지고 있는 일을 하는 능력’을 의미하므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 에너지 드링크, 에너지 바를 포함해서 석유, 전기 등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에너지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그 유용성이 에너지의 형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에너지의 양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활용의 편리성이다. <그림 2>에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원을 분류해 보았다. 분류 방법은 보는 관점에 따라서 더 세분화할 수도 있고 합쳐서 표시할 수도 있다. 에너지 드링크나 에너지 바는 화학 에너지에 해당된다. 다양한 에너지의 형태로 표시하고 있지만 모든 에너지의 형태는 한 가지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 가지 성질의 형태로 공존하고 있지만 대표적인 성질로 구분하면 이러한 방법으로 구분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열 에너지라고 표시한 그림을 보면 불꽃으로 함축적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열은 복사, 대류, 전도의 세 가지 방법으로 에너지가 전달된다. 복사 에너지, 빛 에너지로도 구분이 가능하고 연료가 연소되면서 화학적 성질이 변화하고 있으므로 화학 에너지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불꽃이 연소하면서 소리도 나기 때문에, 비중은 높지 않지만 소리 에너지의 성분도 가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 2.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분류 방법에 따라서 세분화될 수 있음)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5
[칼럼] 디지털 치료제 혁명
책에서 얻은 것 No.16   “디지털 치료제는 정신 건강 치료를 받지 못하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 마이클 허튼    챗GPT와의 대화 Q : 디지털 치료제에 대해 얘기 나누고 싶어. A : “디지털 치료제는 정신 건강 치료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치료는 증상 완화 및 예방을 위해 사용될 수 있으며, 온라인 상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합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지역적, 시간적, 재정적 제약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디지털 치료제는 전문적인 치료보다는 보조적인 역할을 하며, 감독 없이 사용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의 감독하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디지털 치료제는 정신 건강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접근성과 효과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감독하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디지털 치료제가 모든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출판사 서평 과거 의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인류는 질병에 걸리면 죽을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이제는 의학의 발달로 인류의 평균수명이 대폭 늘어났고 급성 전염병의 시대에서 만성질환과 퇴행성질환 시대로 구조가 바뀌었다. 그러면서 헬스케어 산업은 디지털 기술과 융합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지원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의료가 주목받으면서 의료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됐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챗봇, 게임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질병의 치료와 관리를 제공하는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 DTx)가 크게 주목받으며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치료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다. 디지털 치료제는 기존 의료 시스템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 ‘디지털 치료제 혁명(하성욱, 김유영 지음)’ 출판사 서평   바이오 기술의 혁신은 데이터에서부터 출발한다.  환자 중심의 병원 데이터가 아닌 유소견자 중심의 건강검진 데이터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필수 요소이다.  건강검진 결과에 적합한 디지털 치료제가 있다면 5조 원 규모의 건강검진 시장에 엄청난 변화를 만들 것이다.  디지털 치료제가 궁금하다면 가장 먼저 이 책을 읽어봐야 할 것이다. - 이상호 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추천평 중에서   챗GPT가 나오고 난 후 질문에 관심이 많아졌다. 저자가 책에서 던진 질문 리스트를 정리해 봤다. 26가지쯤 나오는 것 같다.  습관처럼 챗GPT(ChatGPT)에 물어봤다. 챗GPT의 답과 저자가 책에서 언급한 내용을 비교해 보면 흥미로울 것 같다. 글 뒷부분에 챗GPT의 답을 옮겨 놓았다. 하지만 비교는 하지 않을 것이다. (궁금한 분들은 책을 읽고 비교해 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질문 리스트 26 1. 디지털로 약을 만든다고?  2. 소프트웨어가 약처럼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3. 질병에 걸리는 것은 유전인가, 환경인가?  4. 디지털 치료제는 어떻게 질병을 치료하는가? 5. 디지털 치료제는 아날로그와 무엇이 다른가? 6. 디지털 치료제는 무엇이 다른가? 7. 디지털 치료제의 주요 접목 분야는 어디인가? 8. 왜 지금 디지털 치료제에 주목해야 하는가? 9. 왜 디지털 바이오마커 시장이 주목받는가? 10. 어떻게 디지털 치료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가? 11. 좋은 디지털 치료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 것인가? 12. 디지털 치료제는 어떻게 임상실험을 하는가? 13. 어떻게 디지털 치료제의 사용성을 높일 것인가? 14. 디지털 치료제는 어떤 질병에 더 유용한가? 15. 데이터 3법과 마이 헬스웨이는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 16. 디지털 치료제의 유통은 어떻게 될 것인가? 17. 보험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은 무엇인가? 18. 디지털 치료제의 처방과 청구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19. 민영 보험 기업들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20. 디지털 치료제의 수가체계는 어떻게 되는가? 21. 원격의료 규제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것인가? 22. 만성질환과 비의료서비스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23. 왜 디지털 치료제에서 임상디자인이 중요한가? 24. 왜 발병 전 생활습관 중재치료가 중요한가? 25. 발병 전 생활습관 중재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26. 만성질환 대상 파이프라인 선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디지털 치료제 혁명(하성욱, 김유영 지음)’ 서평 맵(By 류용효)(클릭하시면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DTx 맵 ‘디지털 치료제 혁명’의 서평 맵을 만들었다. 바이오 분야에서도 PLM을 활발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 책을 골랐고, 정독하였다. 한번쯤 꼭 읽어봐야 할 책으로 권한다.  다음은 앞의 26가지 질문에 대한 챗GPT의 답이다.    디지털로 약을 만든다고?  “디지털 약물 또는 디지털 치료제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환자에게 약물을 전달하는 치료의 한 형태입니다. 이러한 약물은 정신 건강 장애, 만성 질환 및 중독을 포함한 다양한 상태를 치료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약처럼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소프트웨어만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는 없지만 질병 치료를 돕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환자 결과 개선을 목표로 하는 치료 개입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개입에는 인지 행동 치료, 마음 챙김 훈련 또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수 있는 기타 형태의 심리 치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질병에 걸리는 것은 유전인가, 환경인가?  “질병의 원인은 종종 다인자적이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이 특정 질병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생활 방식 선택, 독소 노출, 감염 인자와 같은 환경적 요인도 질병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어떻게 질병을 치료하는가? 디지털 치료는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 건강 결과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증거 기반 중재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중재는 전통적인 의료 치료와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인지 행동 치료, 뉴로피드백 및 바이오피드백과 같은 다양한 치료 접근 방식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개인화된 데이터 기반 개입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치료법은 환자 결과를 개선하고 의료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아날로그와 무엇이 다른가? “신체 내 화학 반응에 의존하여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아날로그 치료와 달리 디지털 치료는 기술을 활용하여 효과를 나타냅니다. 두 가지 유형의 치료법 모두 환자의 건강 결과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디지털 치료법은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하여 개별 환자의 요구에 맞출 수 있는 개인화된 중재를 제공하는 고유한 기능입니다. 또한 디지털 치료법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원격으로 제공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치료법보다 접근하기 쉽고 비용 효율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무엇이 다른가? “디지털 치료제는 다양한 의학적 상태를 예방, 관리 또는 치료할 수 있는 임상 개입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상현실 또는 웨어러블 장치와 같은 소프트웨어 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의약품과 다릅니다. 기존 약물과 달리 디지털 치료제는 활성 제약 성분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환자 행동을 효과적으로 변경하고 개인화된 피드백을 제공하며 치료 결과를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의 주요 접목 분야는 어디인가? “정신건강,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당뇨병, 비만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 디지털 치료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치료제는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환자의 치료 프로토콜 준수도를 높이는 데 유망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왜 지금 디지털 치료제에 주목해야 하는가? “디지털 치료제는 비용 절감, 부작용 감소, 환자 참여 개선 등 기존 약물에 비해 몇 가지 이점을 제공합니다. 또한 장기 치료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만성 질환 환자와 같은 특정 환자 집단의 미충족 의료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치료제는 빠르게 개발, 업데이트 및 확장될 수 있으므로 만성 질환의 증가하는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이 됩니다.”   왜 디지털 바이오마커 시장이 주목받는가? “만성질환의 유병률 증가와 원격 환자 모니터링의 필요성으로 디지털 바이오마커 시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디지털 바이오마커는 디지털 장치로 캡처할 수 있고 질병 진행을 추적하고 결과를 예측하며 치료 반응을 평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생리적, 행동적 또는 환경적 요인의 객관적이고 정량화 가능한 측정입니다.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디지털 치료제에 통합하면 효과를 높이고 보다 개인화되고 정밀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디지털 치료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가? “디지털 치료제와 인공지능, 기계학습 등 다른 헬스케어 기술 간의 시너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치료제가 기존 헬스케어 시스템 및 규제 프레임워크에 통합되어야 합니다. 환자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포괄적인 디지털 의료 에코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디지털 의료 회사, 의료 제공자, 지불인 및 규제 기관 간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좋은 디지털 치료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 것인가? “좋은 디지털 치료는 증거 기반, 환자 중심, 사용자 친화적이어야 합니다. 특정 임상 요구를 충족하고 증상 개선, 질병 진행 방지 또는 의료 비용 절감과 같은 명확한 치료 목표를 갖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고품질 디지털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개발자는 개발 프로세스에 환자, 의료 제공자 및 규제 기관을 참여시키고 엄격한 임상 시험을 수행하여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해야 합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어떻게 임상실험을 하는가? “디지털 치료제는 미국의 FDA 및 다른 국가의 기타 규제 기관에서 규제합니다. 디지털 치료제의 규제 경로에는 전통적 의약품과 유사한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디지털 치료는 유용성, 사용자 수용 및 참여를 입증하기 위해 추가 증거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디지털 치료제의 사용성을 높일 것인가? “디지털 치료제의 사용성 및 사용자 수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자는 사용 용이성,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및 개인화와 같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사용자 중심 디자인 원칙은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적용되어야 하며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제품을 반복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또한 디지털 치료법은 기존 의료 워크플로 및 치료 팀에 통합되어 채택 및 지속 가능성을 보장해야 합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어떤 질병에 더 유용한가? “디지털 치료제는 정신 건강 장애, 중독, 만성 통증 및 대사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의학적 상태를 치료하는 데 효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은 독립형 치료제로 사용하거나 전통 약물 및 기타 요법의 보조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만성 질환의 증가하는 부담을 해결하고 환자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데이터 3법과 마이 헬스웨이는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 “데이터 3.0 규제와 ‘My Health Way’의 부상은 의료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데이터 3.0 규정은 의료 데이터의 상호 운용성과 공유를 촉진하여 디지털 치료법의 개발과 채택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환자 포털 및 개인 건강 기록과 같은 ‘My Health Way’ 이니셔티브는 환자가 자신의 건강을 보다 잘 관리하고 공동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디지털 치료제의 유통은 어떻게 될 것인가? “디지털 치료제의 유통은 D2C, 의료 제공자 및 지불인을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채널은 환자의 안전과 효능을 보장하기 위해 규제되어야 합니다.”   보험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은 무엇인가? “보험 회사는 환자 결과를 개선하고 의료 비용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치료 및 원격 환자 모니터링을 포함한 디지털 의료 전략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의 처방과 청구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처방 및 청구에는 기존 약물 및 치료법과 유사하게 취급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의료 제공자, 지불자 및 규제 기관 간의 협력이 포함됩니다.”   민영보험 기업들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민간 보험 회사는 디지털 치료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개발하고 그들의 제품을 보장 계획에 통합함으로써 디지털 의료 환경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의 수가체계는 어떻게 되는가? “디지털 치료제의 가격은 환자와 의료 시스템에 제공하는 가치와 개발 및 유통 비용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가격 책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업계, 지불인 및 규제 기관 간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원격 의료 규제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것인가? “원격 의료 서비스가 더욱 보편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환자의 안전과 진료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규정을 조정해야 합니다. 규제 기관은 원격 의료 서비스의 이점과 적절한 감독의 필요성 사이에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만성질환과 비의료서비스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디지털 치료는 정신 건강 지원 및 중독 치료와 같은 만성 질환 및 비의료 서비스에 효과적인 중재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왜 디지털 치료제에서 임상디자인이 중요한가? “임상 설계는 개입이 의도한 환자 모집단에 대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디지털 치료법 개발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임상 연구자, 개발자 및 규제 기관 간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왜 발병 전 생활습관 중재치료가 중요한가? “질병이 발병하기 전에 생활양식 요인을 목표로 하는 선제적 개입은 만성 질환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 디지털 치료법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행동 및 위험 요인에 맞는 맞춤형 개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발병 전 생활습관 중재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모바일 앱, 웨어러블, 온라인 코칭 프로그램과 같은 디지털 치료를 통해 선제적 라이프스타일 개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재는 영양, 운동, 스트레스 관리 및 기타 라이프스타일 요소에 대한 개인화된 지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 대상 파이프라인 선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위한 만성 질환의 선택은 질병 부담, 충족되지 않은 의료 요구 및 효과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개입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파이프라인 대상을 식별하고 우선 순위를 지정하려면 산업계, 학계 연구원 및 규제 기관 간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맺음말 챗GPT를 비서로 두면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다. 그리고 디지털 치료제가 앞으로 유망하게 확산될 전망이라고 한다. IT가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정신 건강이 어느때보다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 시대 흐름에 맞춰 ‘디지털 치료제’와 관련된 부분에도 관심을 가지고, 개개인의 삶을 되돌아 보며 관리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류용효 디원에서 상무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업무를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다시 현장 중심의 플랫폼 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샤오미, 국내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1호점 오픈
샤오미(小米)가 국내 첫 공식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인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Xiaomi Lite Store)’ 1호점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5층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제품에 대한 국내 고객과 미팬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일환으로 편의성을 강화해 모두가 더 나은 구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1호점을 열게 되었다. 앞으로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1호점에서 국내 공식 출시된 샤오미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2018년 본격적인 한국 진출 이후 샤오미는 국내 시장에 150개가 넘는 생태계 및 스마트폰 제품을 선보여 모두의 스마트 리빙을 지원했다. 이중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1호점에는 스마트폰 ‘레드미 10(Redmi 10)’을 포함해 ‘샤오미 스마트 밴드6(Xiaomi Smart Band 6)’, ‘샤오미 레드미 워치2 라이트(Redmi Watch 2 Lite)’, ‘샤오미 레드미 버즈3 시리즈(Redmi Buds 3 Series)’, ‘샤오미 패드5(Xiaomi Pad 5)’, 샤오미 무선 진공청소기 G10(Xiaomi Smart Vacuum Cleaner G10)’ 등 다양한 라인업이 마련된다. 또한, 샤오미는 29일(수)부터 1월 2일(일)까지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1호점 오픈 기념으로 고객 및 미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방문객은 샤오미 제품을 최대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인기 상품 당첨을 누릴 수 있는 경품 제공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스티븐왕(Steven Wang)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첫 공식 오프라인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서울 개점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매우 설레며 고객과 미팬들이 샤오미 제품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샤오미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일상생활 전반에 힘을 실어주는 양질의 제품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1-12-29
가성비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샤오미 패드5'
▲ 샤오미 패트5 2종 (펄 화이트, 코스믹 그레이) 샤오미가 지난 9월 태블릿 PC ‘샤오미 패드5’를 비롯해 ‘레드미 버즈3 프로’, ‘샤오미 무선 진공청소기 G10’ ‘샤오미 안드로이드 TV 55인치’ 등 역대급 신제품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중 샤오미 패드5는 449,000원으로 출시되어 11인치 태블릿 PC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 샤오미가 가격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며 관련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이번에 샤오미가 공개한 제품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자의 생활습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한 기능과 뛰어난 가성비가 특징이다. 샤오미는 혁신적인 기술로 더 편리하고, 효율적이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해 모든 사람의 스마트한 삶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삶고 있다.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샤오미 스티븐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Steven Wang, General Manager of East Asia at Xiaomi)는 “국내 고객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샤오미 인기 제품군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계속 뛰어난 제품을 놀라운 가격에 제공하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채널을 확대하고 샤오미만의 포트폴리오를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 샤오미 패드5, 주요 특징 샤오미 패드5는 최대 2.96GHz의 속도에 도달하는 강력한 Qualcomm Snapdragon 860 프로세서로 구동되고, 대형 8720mAh 배터리, 몰입형 쿼드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한 만능 올인원 태블릿이다. 필요에 따라 업무용 또는 엔터테인먼트용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로우 블루라이트 기술 및 트루 디스플레이 탑재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샤오미 패드5는 WQHD+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1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주변 조명에 따라 자동으로 선명도를 조정해 햇빛 아래에서도 정확하고 사실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10억 개 이상의 다채로운 색상을 적용하는 디스플레이와 Dolby Atmos의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는 사용자 경험을 한 단계 높여준다.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인 샤오미 패드5는 자택, 학교, 사무실 등 일상생활에서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휴대성이 뛰어나 이동 중에는 간편하게 가방에 넣을 수 있다. 또한, 생산성을 높이는 필기용과 스크린샷용, 두 가지 버튼을 탑재한 샤오미 스마트 펜과 호환된다. 샤오미 패드5는 샤오미 11 시리즈와 동일한 아이코닉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채택했다. 6GB 램, 128GB 저장용량 모델로 코스믹 그레이, 펄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6GB 램, 256GB 저장용량 모델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2. 샤오미 패드5, 2주 사용기 ▲ 샤오미 패트5 최근 국내에 40만 원대 가격으로 출시된 ‘샤오미 패드5’를 2주 동안 직접 사용해 봤다. 역시 가성비는 샤오미 제품이란 생각이 다시 한번 들게 하는 제품이었다. 개인적으로 샤오미 노트 9S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보니 기능 조작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샤오미 제품 박스를 뜯자마자 '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아이패드 프로와 유사한 UX(User Experience) 디자인이라 더 눈에 띄는 느낌이다. 샤오미 측에서도 디자인과 성능은 애플 아이패드 프로의 비슷하지만 가격은 절반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50만 원대 갤럭시탭 S7보다도 낮은 가격대여서 가성비만 놓고 본다면 다른 태블릿 PC 제품에 비해 빠지지 않는다. 샤오미 패드5에서 메일을 보내거나 간단한 메모를 하는 것은 큰 지장이 없다. 하지만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A4 1페이지 분량 이상의 글을 쓰거나 취재기자처럼 기사를 많이 쓰는데 활용한다면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키보드를 추가로 사용하는 게 더 좋아 보인다. 유튜브 영상을 감상하거나 이북으로 책을 읽을 때도 스마트폰에서 보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게 화면이 커서 좋다. 넷플릭스나 네이버 시리즈온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한다면 확연히 다른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 샤오미 노트 9S와 패트5의 크기 및 유튜브 영상 화면 비교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하지 않아 게임 앱을 설치해서 테스트를 해보진 않았지만 게임을 즐기는데도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다만 오랜 시간 동안 패드를 들고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본다면 손목이나 팔, 목 등이 아플 수 있다. 태블릿을 사용하는 동안 카메라를 쓸 일은 많지 않았지만, 화면을 캡처하거나 간단히 사진을 찍거나 영상 촬영을 할 때 사용하면 편리하게 쓸 수 있다. ▲ 샤오미 패드5로 찍은 사진   ▲ 노트북 받침대를 이용해 넷플릭스 드라마 시청 물론 아이폰 13 프로나 갤럭시 21처럼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최신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해상도 같은 퀄리티는 아니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유선 이어폰 대신 블루투스 이어폰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해 아이팟이나 버즈, 혹은 샤오미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C타입의 초고속 충전 모드를 지원하고 있어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 C타입 충전기로 고속 충전 지원 물론 여전히 중국산 제품에 대한 비호감 혹은 불신이 남아 있다. 하지만 샤오미는 최근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AS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 샤오미 노트 9S를 2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특별히 고장이 난 적은 없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호감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정도 가격에 이만한 퀄리티를 가진 제품을 찾긴 쉽지 않을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써보고 판단해 보시기 바란다.
작성일 : 2021-11-01
[빌딩스마트협회]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발표자료 및 영상 공유 안내
| 2021.08.25 (수)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온라인 동시진행)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발표영상 및 자료관련 안내 인공지능과 그레이트 리셋 AI and Great Reset 2016년 이세돌 구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대중화의 시대가 열렸다. 인공지능은 일상생활 대부분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제 프로그램 개발자 등 소수의 전문가 영역을 벗어나 대중화 영역으로 이미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여 산업전반에 인공지능을 보급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업계는 예측불가능한 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고자 힘쓰고 있다. 우주 전체의 원자개수 보다 많은 경우의 수를 갖고 있는 바둑조차도 인공지능을 통해 ‘예측가능한 승부’의 범주로 편입시켰던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확실성 확보를 가능하게 할 것처럼 보였지만, 갑자기 불어닥친 코로나 팬더믹은 예상과 달리 불확실성이 팽배한 비상체제를 정상체체로 인지하는 뉴노멀 시대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은 우리 삶에서 영향력이 확장되고 있는 BIM,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하여 과거로의 회귀나 과거의 방식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새롭게 리셋(The Great Reset)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행사 페이지 둘러보기 > 발표영상 다시보기 ㅁ 줌 클라우드를 통하여 다시 볼 수 있으며 행사등록자에 한하여 다시 볼 수 있습니다.(기간 9월 30일 까지) 1. 아래 "행사 다시보기 등록" 클릭 후, 이메일 주소 등록 2. 담당자의 승인 후, 등록한 메일로 시청 링크 발송(행사등록자에 한하여 승인,승인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발표 다시보기 등록 >   발표자료 발표자료는 공개된 자료에 한하여 제공됩니다. 프로그램북 다운로드(발표세부정보) >   발표자료 페이지 >   ■ 포럼&컨퍼런스 08월 25일 아일랜드볼룸(온라인) 발표내용 Presentation 발표자 Speaker 다운로드 Download 기조강연1 Keynote 1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Google AI/ML의 로드맵 Google’s AI/ML roadmap to support Digital transformation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최기영 사장 Google Cloud Korea Choi, Kiyoung Korea Country Director ▼ 기조강연2 Keynote 2 건축 생태계의 The Great Reset The Great Reset of Ecosystem in Architecture 성균관대학교 진상윤 교수 (전 한국BIM학회장) Sunkyunkwan University Chin, Sangyoon Professor ▼ 기조강연3 Keynote3 BIM, ISO 19650 표준 및 글로벌 트렌드 소개 The introduction to BIM, ISO 19650 standard and global trends BSI그룹코리아 허송미 팀장 BSI Korea Heo, Songmi Head ▼ 기조강연4 Keynote4 BricsCAD BIM을 이용한 ‘design first’를 우선시 하는 빌딩 디자인 워크플로우 BricsCAD BIM - A building design workflow that keeps ‘design first’ 브릭시스 한규식 과장 Bricsys Han, Kyusik Product Specialist ▼ 건축 세션 BIM정보 기반의 실시간 설계를 통한 인테리어공사 견적 및 발주시스템 Estimating and Ordering System by Real Time design based BIM Information ㈜씨앤브이아키플랜 박도윤 대표 CNV ARCHIPLAN Park,Doyoon CEO ▼ 건축사사무소의 BIM 활용을 위한 개선방안 A proposal for the bim application in the architectural firm 가가건축사사무소 이완성 실장 GAGA Architects & Engineers Lee, Wansung General manager ▼ R&D 세션 인공지능기반 설계와 설계지식 빅데이터 AI-assisted Design and Design Domain Knowledge Big Data 연세대학교 이진국 부교수 Yonsei University Lee, Jinkook Associate Professor ▼ BIM 기술의 지능화 Intelligent BIM Technology 코스펙이노랩 김구택 대표 Cospec Innolab Kim,Gutaek CEO ▼ ISO 19650 기반의 BIM 도입 프레임워크 BIM Adoption Framework based on ISO 19650 (사)빌딩스마트협회 조찬원 소장 buildingSMART Korea Jo, Chanwon Director ▼ 발주자 세션 개방형BIM 기반의 공항시설정보 통합관리시스템(KAC-BIM) Integrated Airport Facility Management System(KAC-BIM) based on openBIM 한국공항공사 문순배 BIM매니저 Korea Airports Corporation Moon, Sunbae BIM Manager 비공개 조달청 BIM 적용현황 및 주요성과 Public Procurement Service BIM application status and major achievements 조달청 이상화 사무관 Public Procurement Service Lee, Sanghwa Deputy director 비공개 국가BIM센터(BIM 클러스터) 소개와 역할 Introduction and R&R of the Korea BIM Center (BIM Cluster)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문현석 국가BIM센터장 KICT Moon, Hyounseok Korea BIM Center Director ▼ 시공&엔지니어링 세션 증강현실 기반 시공 품질관리 플랫폼 개발 및 활용 AR-based Construction Quality Management Platform 현대건설 김진우 팀장 Hyundai Engineering&Constrcution Kim,Jinwoo Team Leader 비공개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 ezCDE Digital Project Management Platform, ezCDE 한미글로벌 차홍석 이사 Hanmi Global Cha, Hongseok Director ▼ 새로운 시작! Data 기반 New EPC 수행 전략 A New beginning! Data-driven new EPC implementation strategies SK에코플랜트 강연모 프로 SK ecoplant Kang, Yeonmo Pro ▼ 디지털트윈 미래기술 - 형상과 속성의 한계를 넘어서 Next Generation Digital Twin - Beyond Geometry and Property 삼인이엔에스 김영록 팀장 SAMIN E&S Kim, Youngrok Director ▼ 시스템 운영 정보로서의 BIM BIM as System Operational Information. SK C&C 이재욱 매니저 SK Inc. Lee, Jaewook Manager 비공개   프로그램북 다운로드(발표세부정보) >   발표자료 페이지 >   주최 | (사)빌딩스마트협회 주관 |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 https://event.buildingsmart.or.kr/Conference/2021 06600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88, 사무동 L-423호(서초동, 아크로비스타) L-423, Acrovista, 188 Seochojungang-Ro, Seocho-Gu, Seoul 06600, Korea 행사문의 기획국 070-4066-3421 / 결제관련 070-7012-0409 / Fax 02-6455-3423 bskevent@buildingsmart.or.kr www.buildingsmart.or.kr   출처 : 빌딩스마트협회  https://www.buildingsmart.or.kr/Home/NewsDetail?board=3&id=2090  
작성일 : 2021-09-23
[빌딩스마트협회]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 2021.08.25 (수)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온라인 동시진행) 1차 사전등록 - 2021.08.06 (금) 까지 여러분을 buildSMART FORUM & CCONFERENCE 2021에 초대합니다! 인공지능과 그레이트 리셋 AI and Great Reset 2016년 이세돌 구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대중화의 시대가 열렸다. 인공지능은 일상생활 대부분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제 프로그램 개발자 등 소수의 전문가 영역을 벗어나 대중화 영역으로 이미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여 산업전반에 인공지능을 보급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업계는 예측불가능한 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고자 힘쓰고 있다. 우주 전체의 원자개수 보다 많은 경우의 수를 갖고 있는 바둑조차도 인공지능을 통해 ‘예측가능한 승부’의 범주로 편입시켰던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확실성 확보를 가능하게 할 것처럼 보였지만, 갑자기 불어닥친 코로나 팬더믹은 예상과 달리 불확실성이 팽배한 비상체제를 정상체체로 인지하는 뉴노멀 시대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은 우리 삶에서 영향력이 확장되고 있는 BIM,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하여 과거로의 회귀나 과거의 방식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새롭게 리셋(The Great Reset)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등록 안내 >    사이트 둘러보기 >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행사운영방식 사전안내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운영이 변동될 수 있으며 다음 세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ㅁ 기준 : 21.08.16 기준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준으로 함.(현재 3단계)  - 3단계 - 100% 온라인 컨퍼런스로 전환(오프라인 등록자에 차액 환불)  - 2단계 -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식사제공 불가 시 해당금액 환불) * 운영방안에 대한 최종공지는 08월16일 예정 주요 발표 내용 기조강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Google AI/ML의 로드맵 Google’s AI/ML roadmap to support Digital transformation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최기영 사장 Google Cloud Korea Choi, Kiyoung Korea Country Director 건축 생태계의 The Great Reset The Great Reset of Ecosystem in Architecture 성균관대학교 진상윤 교수(전 한국BIM학회장) Sunkyunkwan University Chin, Sangyoon Professor BIM, ISO 19650 표준 및 글로벌 트렌드 소개 The introduction to BIM, ISO 19650 standard and global trends 비에스아이그룹코리아 허송미 팀장 BSI Korea Heo, Songmi Head BricsCAD BIM을 이용한 ‘design first’를 우선시 하는 빌딩 디자인 워크플로우 BricsCAD BIM - A building design workflow that keeps ‘design first’ 브릭시스 한규식 과장 Bricsys Han, Kyusik Product Specialist   발주자 세션 개방형BIM 기반의 공항시설정보 통합관리시스템(KAC-BIM) Integrated Airport Facility Management System(KAC-BIM) based on openBIM 한국공항공사 문순배 BIM매니저 Korea Airports Corporation Moon, Sunbae BIM Manager 조달청 BIM 적용현황 및 주요성과 Public Procurement Service BIM Application Status and Major Performance 조달청 이상화 사무관 Public Procurement Service Lee, Sanghwa Deputy director 국토교통부 BIM로드맵과 국가BIM센터(가제)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BIM Roadmap and National BIM Center 국가BIM센터   표준 및 R&D 표준 세션 ISO 19650 기반의 BIM 도입 프레임워크 BIM Adoption Framework based on ISO 19650 (사)빌딩스마트협회 조찬원 소장 buildingSMART Korea Jo, Chanwon Director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계획 및 초기설계 비정형 설계데이터 전처리 모듈 개발(가제) 연세대학교 이진국 교수 Yonsei University Lee, Jinkook Professor 설계자동화 통합서비스 모델 설계(가제) 코스펙이노랩 김구택 대표 Cospec Innolab Kim,Gutaek CEO   시공&엔지니어링 세션 증강현실 기반 시공 품질관리 플랫폼 개발 및 활용 AR-based Construction Quality Management Platform 현대건설 김진우 팀장 Hyundai Engineering&Constrcution Kim,Jinwoo Team Leader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 ezCDE Digital Project Management Platform, ezCDE 한미글로벌 차홍석 이사 Hanmi Global Cha, Hongseok Director 새로운 시작! Data 기반 New EPC 수행 전략 A New beginning! Data-driven new EPC implementation strategies SK에코플랜트 강연모 프로 SK ecoplant Kang, Yeonmo Pro 디지털트윈 미래기술 - 형상과 속성의 한계를 넘어서 Next Generation Digital Twin - Beyond Geometry and Property 삼인이엔에스 김영록 팀장 SAMIN E&S Kim, Youngrok Director 시스템 운영 정보로서의 BIM BIM as System Operational Information SK C&C 이재욱 매니저 SK Inc. Lee, Jaewook Manager   중소BIM 세션 BIM정보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분석을 통한 그린리모델링 Green Remodeling by Real Time Energy Analysis based BIM Information ㈜씨앤브이아키플랜 박도윤 대표 CNV ARCHIPLAN Park,Doyoon CEO 건축사사무소의 BIM 활용을 위한 개선방안 A proposal for the bim application in the architectural firm 가가건축사사무소 이완성 실장 GAGA Architects & Engineers Lee, Wansung General manager   * 발표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등록하러 가기 >           등록안내 ■ 현장참석    구분 1차 사전등록 2021.07.19~07.30 2차 사전등록 2021.08.09~08.13 현장등록 2021.08.24~25 정회원 130,000 140,000 150,000 비회원 180,000 190,000 200,000 학생(회원) 90,000 100,000 110,000 학생(비회원) 120,000 130,000 140,000 등록포함내용 25일 중식 / 프로그램북 / 다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참석    구분 1차 사전등록 2021.07.19~07.30 2차 사전등록 2021.08.09~08.13 현장등록 2021.08.24~25 정회원 80,000 90,000 - 비회원 130,000 140,000 - 학생(회원) 40,000 50,000 - 학생(비회원) 70,000 80,000 - 등록포함내용 온라인 컨퍼런스 참석, 디지털 책자 * 부가세 별도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행사운영사항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숙박안내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리조트를 특별가로 제공합니다.   ■ 예약방법 전화예약 or 하단의 객실 예약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제출 1577-0069(#1) Fax 02-2031-1490 이메일 mice.phoenix1@gmail.com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참가자만 할인요금 적용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숙박안내 자세히 보기 >       전시부스 참가안내 ■ 장소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 일시 : 2021.08.25(수) ■ 문의 : 빌딩스마트협회 출판국 김재형 국장 02-2264-8355 jhkim@appcomm.co.kr 전시부스 참가안내 >         주최 | (사)빌딩스마트협회 주관 |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 https://event.buildingsmart.or.kr/Conference/2021 06600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88, 사무동 L-423호(서초동, 아크로비스타) L-423, Acrovista, 188 Seochojungang-Ro, Seocho-Gu, Seoul 06600, Korea 행사문의 기획국 070-4066-3421 / 결제관련 070-7012-0409 / Fax 02-6455-3423 bskevent@buildingsmart.or.kr www.buildingsmart.or.kr
작성일 : 2021-07-30
앤시스, 국내 보건·의료 분야의 시뮬레이션 활용 확대 계획
앤시스코리아가 가천대 길병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국내 보건 의료 분야 연구 및 기술 개발 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국가 과학 기술 및 의학 기술, 국내 보건 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 및 기술 개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국내 보건 의료 분야의 연구에서 정밀한 시뮬레이션 기술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 맞춰 협력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세 기관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 ▲임상 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교류협력 및 교육훈련을 위한 인력교류 ▲시설, 장비 슈퍼컴퓨터 공동 활용 및 지원 ▲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 ▲보건의료분야의 공동과제 도출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촉발된 감염병 위험과 관련하여, 사업장 내부의 감염병 취약성 확인 및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의료기기 관련 정부 과제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앤시스코리아는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국민 일상생활 유지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공의료 및 안전을 위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방역 프로세스의 최적화 방안이나 의료진 감염을 최소화하는 음압 병실 설계를 제안하는 등 시뮬레이션을 통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의 김양우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우수한 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미래지향적 진료를 선도하는 국내 의료기관으로 뛰어난 임상 연구 역량을 자랑한다”며 “각자의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구축한 두 기관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내 보건 의료 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김재수 원장은 “국가 과학기술 정보 분야의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코로나 위기 이후 국민의 안전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적합한 과학기술적 해답을 제시하고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앤시스코리아의 문석환 대표는 “앤시스코리아는 최고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공급함은 물론, 보건 의료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민 일상생활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보건 의료 연구 및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시뮬레이션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이 일상생활과 얼마나 가깝고 친숙한지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1-05-26
이미지 데이터 그 너머
이미지 데이터가 갖는 정보와 그의 활용 (12)   지난 호에서는 빅 이미지 데이터와 그 활용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이미지 데이터가 내포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고 분류하며 검색을 용이하게 할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미지 정보의 양과 질, 현재의 기술로는 활용이 어려운 이미지 정보의 경우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지에 관해서도 다루었다. 특수한 이미지 데이터인 문자에 관하여 설명하면서 한자문화권에 속한 우리나라에서 문자기록 이미지를 활용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중국어, 일본어, 로마자를 사용하는 언어의 경우와 비교해 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올해의 연재를 마무리하면서 ‘이미지 데이터 그 너머’라는 주제로 ‘이미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가시화하여 이미지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을까?’, ‘관찰목적의 이미지와 정보전달용 이미지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미지가 지니고 있는 함축적인 의미를 어떻게 찾아내고 정보로 활용할 수 있을까?’에 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미지 데이터에 관한 이야기를 연재해 왔으니 다양한 이미지를 통해서 이미지 데이터의 장점, 단점, 해석상의 문제점과 더불어 이미지 데이터 그 너머의 잠재적 활용 가능성 등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   ■ 유우식 | 웨이퍼마스터스(WaferMasters)의 사장 겸 CTO이다.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과 미국 브라운대학교를 거쳐 미국 내 다수의 반도체 재료 및 생산설비분야 기업에서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재료, 공정, 물성, 소재분석, 이미지 해석 및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메일 | woosik.yoo@wafermasters.com 홈페이지 | www.wafermasters.com   그림 1. 영국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이유와 한국에서 배가 떨어지는 이유는 같을까, 다를까? 눈에 보이는 현상과 그 현상의 이면에 작용하는 원리는 다를 수 있다.   1. 현상과 본질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감각기관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경험과 학습을 통해서 습득한 데이터 베이스를 사용하여 지각작용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필요한 결정을 내리면서 살아가고 있다. 다섯가지 감각기관 중에서도 시각이 정보를 얻는데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훨씬 더 많겠지만 본적이 없으니 눈에 보이는 것을 더 믿게 되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적어도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닐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관찰하게 되면 눈에 보이는 것(현상)만으로 판단하지는 않을 것이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적절한 판단을 하게 될 것이다. 눈에 보이는 현상을 참고하면서도 눈에 보이지는 않는 것(본질)도 고려해서 판단하는 안목을 가지려고 노력할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변화하고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현상은 본질과 다르다’라는 철학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되어 현상이라고 하는 부분적인 정보로 본질이라고 하는 전체적인 흐름과 원리를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일이 현격하게 줄어들 것이다. <그림 1>에 뉴턴(Isaac Newton)이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이 작용하고 있음을 알았다는 이야기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오비이락)’라는 우리의 속담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보았다. 사과나 배가 떨어지는 것은 눈에 보이는 사실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까마귀가 날아가는 것도 눈에 보이는 사실로 현상이다. 공교롭게 까마귀가 날자 배가 떨어졌을 수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니, 까마귀가 나는 것이 배가 떨어지는 것의 원인 또는 인과관계가 될 수 없다. 까마귀가 날아가면서 배가 떨어졌으니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어느 정도의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조사해 볼 만하다. 사과나 배가 떨어지게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를 찾는 일이 본질을 찾는 일이 될 것이다.  본질을 찾게 되면 비슷한 상황의 여러 가지(눈에 보이는) 현상들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아는 만큼 본질이 보이게 될 것이다. 데이터는 현상을 관찰한 ‘정보의 모음’이고 데이터 분석은 ‘현상 간의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인과관계를 파악하여 본질을 찾아내는 것’이고 데이터의 가시화는 ‘현상 간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인과관계와 본질에 대한 근거자료로 활용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그림 2) <그림2>의 아래 부분에 인과관계와 상관관계의 예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러스트를 삽화로 넣어 두었다. <그림 2>의 왼쪽 아래를 보자. 숨쉬지 않는 사람은 100% 죽는다. 숨을 쉬지 않는 것이 죽음의 원인이 되므로 인과관계가 성립한다. <그림 2>의 오른쪽 아래를 보면 숨쉬는 사람도 100% 죽는다. 숨을 쉬기 때문에 죽는 것은 아니니 인과관계는 성립하지 않지만 숨을 쉬는 것(현상)과 죽는 것 사이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다. 본질은 ‘생명체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인데 다 죽을 때까지 기다려서 확인할 수 없으니, 관찰 가능한 범위내의 현상을 관찰한 ‘정보의 모음’을 활용하여 유추하여 본질을 찾아가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일 것이다. <그림 2>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그 결과를 가시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시화를 통한 자신의 설득이 목적일 것이고 그 분석결과의 의미를 타인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아닐까 싶다.   그림 2. 가시화를 통한 의미전달을 위한 이미지의 활용
작성일 : 2020-11-30